-내년 2월1일 공식 론칭
-자유여행 마케팅 강화

세부퍼시픽항공(5J)이 2018년 2월1일 BSP 론칭을 준비한다. 
세부퍼시픽항공이 약 1년 여간 끌어온 BSP 도입을 내년 2월 공식 완료할 예정이다. 강혁신 지사장은 “긴 준비 끝에 내년 2월 오픈이 확정시 됐다”며 “지난 11월 말 오픈 테스트를 위해 3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BSP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3개 여행사는 땡처리닷컴, 자유투어, NJK트래블이며 현재 이들 여행사에서는 BSP 발권이 가능한 상태다. 공식 오픈까지 남은 두 달 간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수정과 보완을 거쳐 최종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BSP 론칭과 함께 세부퍼시픽의 영업 전략도 소폭 수정된다. 자유여행자에 대한 마케팅을 보다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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