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와 뉴욕 관광마케팅을 대행하는 NYC&Company가 상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두 도시는 마케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간의 방문 진작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11월13일부터 일본 지하철역과 열차에 뉴욕 옥외광고를 실시하며 그 다음 주에 일본 광고가 뉴욕 버스정류장 스크린을 통해 노출된다. 도쿄는 뉴욕은 세계적인 도시이자 도쿄가 1960년에 처음으로 자매 결연을 맺은 도시기 때문에 의미가 크고,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도쿄 방문 2억5,00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NYC&Company는 양도시의 방문객 증대와 최근 성공적인 관광 진흥을 이룬 일본의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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