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철도가 배우 찰리 채플린의 40주기 기념 얼음 동상을 제작했다. 얼음 동상 제작은 융프라우철도가 ‘찰리 채플린의 세계’ 박물관과 함께한 기획으로 찰리 채플린이 연출한 ‘더 키드’의 장면을 형상화했다. 융프라우철도는 12월7일 융프라우 얼음궁전에서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 찰리 채플린의 아들 유진 채플린과 조각가 존 더블베이도 행사에 참석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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