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주 인바운드 시장은 엇갈렸다. 일본은 무난했고 그 외 지역은 불안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2일부터 1월8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1,246명이 한국을 찾는다. 12월 마지막 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본 인바운드는 HIS코리아(3,818명), 롯데JTB(2,785명), 전국관광(1,369명)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중국은 44명으로 여전히 꽁꽁 얼어붙은 상태며, 동남아는 354명으로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게 됐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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