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에 혜택 커진 기차 패스

작성자 손고은 작성일2018-01-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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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국 패스에 터키·세르비아 추가  … 유레일 체코·폴란드 패스도 등장

올해 유럽 기차 패스가 달라진다. 모노 여행이 트렌드로 확산됨에 따라 1~2개국 패스에 포함되는 국가가 늘고 1개국 패스 요금이 다소 인하될 예정이다. 

레일유럽이 2018년 새롭게 바뀌는 유럽 기차 패스 소식을 발표했다. 우선 유레일 패스가 확대된다. 기존 유레일 1개국 패스에 ‘유레일 터키 패스’와 ‘유레일 세르비아 패스’가 추가된다. 또 원하는 국가 2개를 선택해 무제한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2개국 셀렉트 패스에는 ‘유레일 체코·폴란드 패스’가 새롭게 포함된다. 특히 폴란드의 경우 그동안 유레일 2·3·4 셀렉트 패스에 포함된 적이 없고 오로지 1개국 패스로만 여행이 가능했던 곳이라 폴란드를 포함한 인근 동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혜택이 될 전망이다. 또한 유레일 체코·슬로바키아·베네룩스·불가리아·아일랜드·크로아티아 패스 등 일부 유레일 1개국 패스 가격이 지난해보다 1~2단계 하향 조정된다. 시티패스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유레일 패스 소지자에게는 프랑크푸르트, 마르세유, 포르토 3개 도시에서 시티패스를 최대 25% 할인해 준다. 

한편, 지난해 세계에서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가장 많이 구입한 한국 여행객에게 특별히 반가운 소식도 있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는 올해부터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쉴트호른산과 슈탄저호른산, 피파(FIFA) 박물관 입장권이 패스 혜택에 100% 무료로 포함된다. 또 쉬니게플라테산은 패스 소지자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2018년 유럽 기차 여행은 보다 빨라질 예정이다. 베를린에서 뮌헨까지 270km 철도가 개설돼 3시간55분 안에 잇고(2시간5분 단축), 밀라노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초고속 열차 이체(ICE)로 7시간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스위스 고타드 파노라마 익스프레스도 4월21일부터 10월14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운항을 확대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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