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25일 홍보 부스 운영
-2월13일엔 여행업계 워크샵

융프라우철도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융프라우철도는 동계올림픽 기간인 2월7일~25일 용평 알파인 경기장 내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에 샬레 양식의 부스 2채를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융프라우철도와 지역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위스 하우스 코리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일 운영되며 스위스 전통음식과 특산품을 제공하는 한편 스위스 제품을 소개하는 야외마켓과 아이스링크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융프라우철도의 한국 총판인 동신항운 송진 대표는 “융프라우철도는 스위스 여행업체 중 유일하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에 이어 동계올림픽까지 연속으로 스위스관 골드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다”며 “그만큼 한국 여행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융프라우철도는 2월13일 조선호텔에서 파트너 여행사를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한다. 융프라우철도 우어스 케슬러(Urs Kessler) CEO와 마케팅, 영업 담당 이사를 비롯해 인터라켄 관광청장과 그린델발트 관광청장도 최초로 동반 참가해 한국 여행업계와 폭넓은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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