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 5쌍 초청… 불꽃쇼·뷔페식 등 제공

팬스타그룹이 지난 13일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 5쌍을 초청해 크루즈 체험을 선물했다. 이날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에 나선 이들은 지난해 11월17일 ‘제28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

이들은 팬스타그룹의 지원과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활동보조인들의 도움을 받아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승선해 크루즈를 무료로 체험했다. 팬스타드림호가 부산국제여객터미널-태종대-해운대-광안리-부산국제여객터미널 구간을 운항하는 동안 신혼부부들은 선상 풍경과 불꽃쇼, 마술쇼 등을 감상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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