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및 수영장 시설 확충 위한 리노베이션…올해 8월 완공예정, 해당 기간 호텔 운영

하와이 와이키키에 위치한 퀸카피올라니호텔이 새단장에 들어갔다. 객실 및 시설 확충을 위한 이번 리노베이션은 약 325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퀸카피올라니호텔이 지난해 여름부터 객실과 수영장, 라나이(테라스)시설 확충을 위해 리노베이션을 시작했다. 퀸카피올라니호텔 앞 카파훌루 거리 입구에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명을 새롭게 설치하며, 게스트 동선을 고려해 로비와 입구를 개선한다. 확충되는 라나이에서 그랩앤고(Grab-N-Go) 공간을 마련해 낮에는 커피, 밤에는 맥주와 와인을 제공한다. 리노베이션에는 레스토랑 운영사인 플랜두씨(Plan Do See)가 운영하는 새로운 요리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올해 7월 완공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호텔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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