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취리히·이스탄불 관광박람회 참여… 인도·터키 각각 22.9%와 11% 높은 성장률

몰디브관광청이 관광산업 박람회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열린 설명회에서 몰디브관광청은 박람회 활용방안과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마케팅 포인트로 휴양지를 강조했다. 

몰디브관광청은 1월에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와 뭄바이 국제관광박람회(OTM)에 참가했고, 앞으로 3개의 박람회에 더 참여한다. 몰디브관광청은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고, 업계 종사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를 주최하는 인도, 터키, 스페인, 독일, 스위스는 몰디브 관광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국가다. 2017년 11월 기준으로 모든 나라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각각 22.9%, 11.0%, 9.2%, 4.7%, 2.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몰디브관광청이 참가 예정인 국제관광박람회는 다음과 같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관광박람회(BOOT, 1월28일까지) ▲스위스 취리히 국제관광박람회(FESPO, 1월25일~28일) ▲터키 이스탄불 국제관광박람회(EMITT, 1월25일~28일)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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