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그랜드세일 2월28일까지 열려…700여개 기업 참여

외국인 대상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개막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1월18일부터 2월28일까지 42일 동안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를 전개한다. 항공·숙박·쇼핑·뷰티·식음료·엔터테인먼트 등 700여개 기업 5만2,000여개 매장이 참여해 외국인에게 상품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차량형 관광통역안내소를 운행해 외국인을 위한 관광통역안내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1월26일부터 2월25일까지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외국인 특별환대주간’도 운영한다. 입국 관문인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비롯해 외국인 주요 방문지인 명동·광화문·남산·홍대에 임시 관광안내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Tourist Service Center)’를 강원지역 축제 현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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