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사진>이 지난 22일 원주 본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정 사장은 2015년 8월10일부터 2년5개월간 사장직을 수행했다. 정 사장은 정부경영평가 A등급을 달성하고 3년 연속 적자를 탈피하는가 하면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 부사장을 발탁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정 사장의 퇴임으로 한국관광공사 강옥희 부사장이 사장직무대행을 수행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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