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 추산…인프라 확충 및 LCC 호재
 
JTB는 2018년 방일 외국인 수가 전년도의 2,850만명보다 12.3% 증가한 3,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공항과 항만, 철도 등 인프라 정비, 본격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개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6월에 시행되는 ‘민박신법’도 여행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쳤다. 2017년 714만명이 찾은 한국의 경우, 2018년에는 한-중 관계 개선으로 중국을 찾는 한국인이 늘면서 방일객 수 증가세는 둔화되겠지만, 지방공항 기능이 강화되고 LCC 취항이 증가하면서 방일객 증대에 순풍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1월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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