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프랑스·타이완 이은 식도락 투어
-3월14일 인천·부산 출발…초대 맛집 방문

김풍 셰프와 방콕의 진미를 맛보는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모두투어는 4번째 식도락 투어로 김풍 셰프와 함께하는 ‘딜리셔스 방콕미식여행’을 선보였다.

지난해 5월 홍콩 미식기행으로 첫 선을 보인 식도락 투어는 음식에 집중한 모두투어의 콘셉트 상품이다. 홍콩·프랑스·타이완 식도락 투어에 이어 이번에는 방콕으로 향한다. 3월14일 단 한차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한다. 식도락 콘셉트를 살려 3박5일 동안 태국의 대표 요리인 푸팟퐁 커리 맛집인 쏨분씨푸드 레스토랑, 일식 뷔페인 도요이찌방 등 엄선된 방콕의 맛집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전 일정동안 김풍 셰프가 동행하며, 요리학교를 찾아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고 반얀트리 버티고 문바 내 루프탑바에서 여행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카오산로드 및 티크야시장 관광 코스가 포함돼 자유로운 방콕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상품가는 99만9,000원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맛있는 방콕 여행을 꿈꾼다면 이번이 적기다”라며 “김풍 셰프와 함께하는 방콕 미식여행은 합리적인 금액에 문의도 많고 인기도 높다”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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