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 부산-나리타 운임 출시
 
타히티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지난달 23일 부산 및 경남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라보라섬 외에도 모레아섬, 랑기로아섬, 타하섬 등 각 섬들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액티비티와 주요 리조트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에어타히티누이 항공 스케줄 및 운임도 공유됐다. 특히 올해 2월 출시된 대한항공 부산-나리타 포함 구간의 운임을 강조했다. 기존의 일본항공 부산-나리타 노선도 있지만, 국적기가 추가되면서 승객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진 셈이다. 대한항공 부산-나리타 운임은 기존의 인천 출발 정규 요금과 동일하며 2인 특가 기준으로 최저 150만원부터다. 당일 연결의 경우 수하물은 부산에서 타히티까지 한번에 연결되고 일본에서 환승시 짐을 별도로 찾을 필요가 없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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