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유물 및 다양한 관광자원 활용해 홍보

롯데제이티비가 전라북도 익산시와 관광활성화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롯데제이티비 안규동 대표이사와 김철모 익산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제이티비와 익산시는 익산시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상품을 기획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상호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익산시는 백제와 관련된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는 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과 보물 236호 당간지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왕궁리 5층 석탑, 쌍릉, 익산토성, 모질메산성 등도 있다. 또 특색 있는 관광지로 화산천주교회(나바위 성당)와 두동교회 구본당, 운석을 소장한 보석 박물관, 1,000여개의 장독대로 꾸민 고스락, 영화 <타짜> 촬영지 등이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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