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11개 업체 키위링크 행사 참가
 
뉴질랜드관광청이 한국과 뉴질랜드 관광업계가 만나는 `키위링크 코리아 2018(Kiwi Link Korea 2018)’을 개최했다. 키위링크 코리아는 뉴질랜드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방한해 한국 여행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뉴질랜드관광청은 3월5일과 6일 양일간 키위링크 코리아를 진행했다. 2016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키위링크 코리아에는 11개의 뉴질랜드 업체와 에어뉴질랜드 한국사무소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24개 여행사에서 3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 세션에 1:1 미팅을 통해 여행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뉴질랜드관광청은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신청업체에 한해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뉴질랜드관광청 권희정 한국지사장은 “스페셜리스트 운영, 여행사 지원 등 지속적인 B2B 마케팅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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