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가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주 50주 만에 2만명 유치에 성공한 일본 인바운드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13일부터 3월19일까지 모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2만2,772명이 한국을 찾는다. HIS코리아의 경우 최근 5년간 역대 최다인 9,047명을 유치했다. HIS코리아 관계자는 “올 겨울에 상품 판매율이 좋아 유치인원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그 뒤로 롯데JTB, 전국관광이 각각 4,555명, 2,285명으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중국, 동남아도 지난주보다 늘어나 각각 311명, 1,012명이 한국의 봄을 만끽한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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