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등지서 내외국인 환영행사 …‘특별콜센터1330’ 통해 24시간 안내

패럴림픽 기간에도 외국인 관광객 환대 분위기가 물씬하다. 
한국관광공사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을 위해 한국과 강원도를 찾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과 KTX 경강선 진부역에서 환영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관광 마스코트인 초롱이·색동이 인형탈과 한복을 입은 대학생 등이 내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했다. 대회 일정과 개최지 내 숙박·음식점·교통 정보 등을 8개 언어로 24시간 제공하는 ‘올림픽 특별 콜센터 1330’ 안내도 계속한다. 

관광공사는 지난 2월에도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과 선수단을 대상으로 환영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에도 환대 분위기를 지속해 한국관광의 친절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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