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납세 및 지역사회 발전

노랑풍선 고재경, 최명일 회장이 지난 5일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성실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은 매년 3월3일 국민의 납세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1년 간의 세정 성과 발표와 향후 세정 운영 방향에 대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며 연간 성실납세 실적에 따라 선정된 개인 및 기업에게 훈장, 포장, 표창 등을 수여하는 행사다. 노랑풍선은 여행 문화의 저변 확대,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현하면서 투명한 세무처리로 조세를 부담해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지역 연계를 통한 고용 창출과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6월 세무문제를 사전협의, 해결하여 성실하게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세청 성실납세 이행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노랑풍선 고재경 회장은 “지난 201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표창을 수여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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