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부터 10월27일까지 증편…최저 245,800원부터 특가 

세부퍼시픽항공(5J)이 6월부터 인천-칼리보 구간에 증편을 실시한다. 여름 성수기와 추석, 그리고 10월 연휴까지 노렸다. 

세부퍼시픽항공의 증편은 6월1일부터 10월27일까지며, 증편을 통해 인천-칼리보 구간에 하루 2회 취항하게 된다. 주당 1,260석이 추가되는 것이다. 증편 항공편은 늦은 오후인 9시35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이튿날 밤 12시55분에 칼리보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후 2시5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8시10분에 도착한다. 증편을 통해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대씩 운항하게 되면서 보다 연결성이 좋아졌다. 세부퍼시픽항공 강혁신 지사장은 “칼리보 노선의 증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왕복 총액 기준 최저 요금을 24만5,800원부터 출시했다. 무료 수하물 기준은 15kg이다. 세부퍼시픽항공 한국지사와 땡처리닷컴, 글로벌비전웨이즈, 투어위드어스 등 3개 홀세일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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