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프로세스 및 IT 아키텍처 재설계… 2019년 적용 계획

레드캡투어가 1년간 1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한다. 레드캡투어는 업무 프로세스, IT 등 전 부문에 걸쳐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PI(process Innovation)를 진행한다. 최근 완료한 정보화 전략계획(ISP)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도출해 2019년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B2B 사업은 기존 출장관리 시스템(BTMS) 서비스를 개선해 법인고객과의 관계를 견고히 하며, B2C 사업 또한 모바일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레드캡투어는 별도의 TFT팀을 구성하고, LG CNS를 PI 수행사로 선정하는 등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레드캡투어는 2018년 실적으로 매출 2,669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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