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 유치가 활발한 가운데 중국, 동남아 등의 지역도 조용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인바운드의 경우 롯데JTB의 활약으로 55주 만에 가장 많은 여행객을 유치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중국, 동남아에서 각각 1,901명, 1,592명이 한국을 찾는다.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인바운드는 4주 연속 2만명 유치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1만7,025명을 유치해 작년 동기 대비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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