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부산에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기관광공사는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부산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에서 이색 거리 홍보를 펼쳤다. 부산 벡스코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와 경기도 여행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은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해운대의 문화거리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여행 IT체험’을 주제로 타임 슬라이스, 경기도 여행 가상현실, 포토카드 이벤트, 개그맨 김철민의 버스킹 공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체험을 통해 경품을 나눠준 이벤트 시간에는 수 백 명의 부산 시민들이 몰려들어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선주 기자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