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문화관광부(MOTAC)와 말레이시아관관청이 텐센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텐센트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과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위챗페이를 통해 중국인들 사이에서 유력한 기업으로 떠올랐다. 말레이시아는 텐센트와의 제휴를 통해서 중국여행객을 대상으로 관광 경제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220만명의 중국인관광객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이는 전년 대비 7.4% 성장한 결과다. MOTAC와 말레이시아관광청은 이번 제휴를 통해 2020년까지 8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chinatravelnews 4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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