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가 관광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울산시에서는 박람회 기간에 맞춰 ‘전국 관광인 대회'가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울산광역시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관광인 8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정원박람회 현장 투어에 이어, 롯데호텔에서 ‘울산관광 1천만명 시대 개막’을 위한 관광 활성화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울산 여행의 현황과 여행지 경쟁력, 여행자원과 지역연계 등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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