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센터에 새 둥지
-기존 GSA 구성원 포함 11명 

핀에어 한국지사가 6월1일 출범한다. 핀에어는 5월 말 서울파이낸스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할 예정이며 조직도 재정비를 마쳤다. 
 
핀에어 한국지사는 김동환 지사장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된다. 핀에어의 한국 GSA였던 글로벌비젼웨이즈와는 공식적으로 결별했지만 그동안 함께 핀에어 업무를 담당했던 세일즈·예약·발권·회계 부서 인원이 모두 한국지사로 함께 이동했다. 외부 충원은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핀에어 김동환 지사장은 지난 9일 “그동안 함께 했던 직원들이 모두 핀에어를 전담해 맡았지만 핀에어에 직접적으로 소속되면 충성도나 생산성 면에서 더 발전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핀에어는 6월2일 한국 취항 10주년을 맞는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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