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유후인 등 3일 63만원부터…벳부만을 바라보며 온천과 수영

 노랑풍선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여행자를 위해 짧지만 알찬 규슈 상품을 준비했다. ‘후쿠오카, 벳부, 유후인, 쿠로가와 3일’ 상품으로 온천부터 수영, 관광까지 규슈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상품은 이스타항공의 오전 출발 항공편을 활용해 3일을 온전히 활용하며, 숙소가 강점이다. 벳부의 스기노이 호텔은 벳부팔탕 중 하나인 간카이지온천을 끼고 있으며, 벳푸만의 광경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또 아쿠아스파, 수영장, 석식뷔페 레스토랑의 등의 부대시설과 매 정시에 진행되는 일루미네이션으로 FIT뿐만 아니라 가족여행으로도 손색없다. 구마모토현의 츠에다테 히젠야호텔은 주변에 산과 강이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북규슈의 관광도 빠트릴 수 없는데 후쿠오카, 벳푸, 유후인 등을 비롯해 전통건축 보존지구로 지정된 히타를 방문한다. 히타는 규슈의 작은 교토라고 불리며, 일본 폭포 100선 중 하나인 자은폭포 등을 감상한다. 또 전통온천 마을인 쿠로가와에서 일본의 자연과 전통문화,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여행은 후쿠오카 하카타에서 하카타타워와 복합쇼핑몰인 캐널시티로 끝나 자연과 도심을 모두 경험한다.
한편, 규슈의 다양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후쿠오카, 벳부, 유후인, 쿠로가와 3일’ 상품은 62만9,000원부터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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