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BX)이 82명을 새 식구로 맞으며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8일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일반직 직원 등 총 82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사식을 열었다. 에어부산은 올해에만 약 20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연말까지 250여명의 신입직원을 추가 채용해 올해 총 45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직군도 운항 및 캐빈 승무원, 정비직, 일반직 등 전 분야에서 모집한다.

에어부산은 설립 이후 10년 동안 1,3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협력사 직원을 포함할 경우 1,8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12월에는 ‘2017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