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새 급속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한국인관광객 80만명을 돌파한 베트남 다낭이 한국시장을 찾아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다낭관광청은 6월8일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열리는 킨텍스 전시관에서 제 1회 다낭관광청 주관 설명회를 열고 다낭 지역의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한편 다낭 지역의 여행업계와 한국여행업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다낭관광청 한국사무소 노태호 대표는 “지난해 11월 임명 절차 이후 정식출범을 알리는 첫 번째 자리”라며 “설명회를 기점으로 다낭 지역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차민경 기자·전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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