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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송도컨벤시아, 송도국제도시 등 풍부한 MICE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이중에 송도컨벤시아는 최전선에서 인천의 MICE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MICE 목적지로서 인천의 매력을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알아봤다. <편집자 주>

-쉐라톤·하얏트 등 특급호텔 들어서
-공사, 다양한 콘셉트 행사 제안


■대한민국의 대문 앞에 위치

인천은 동북아시아의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곳이다. 중국 상하이, 베이징, 도쿄, 홍콩 등과 비행시간이 3시간 대로 가깝다. 또한 인천의 주요 MICE 시설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과 1시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 편리하다. 국내행사도 마찬가지다. 인천의 주요 컨벤션 시설과 김포공항은 1시간 대에 위치하고, 인천국제공항과도 근접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도로 인프라도 훌륭하고, 수도권 지하철, 인천 지하철도 인천의 주요지역을 관통한다.

수준 높은 숙박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송도켄벤시아 바로 옆에는 319개의 객실과 4개의 레스토랑, 수영장 등이 있는 특 1급호텔인 쉐라톤 인천호텔이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송도파크호텔, 베니키아 프리미어 송도브릿지호텔도 있다. 인천 시내에도 파라다이스호텔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이 있고, 공항 근처에는 인천 에어포트호텔, 하얏트 리젠시 인천도 있다.




■세계적인 시설 ‘송도컨벤시아’

인천의 국제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Songdo ConvensiA)는 지난 2008년, 앙드레김 패션쇼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다. 송도컨벤시아는 2010년 2월 ‘G20 재무차관·중앙부총재회의’, 2011년 ‘UN국제모의유엔회의’ 등의 규모 있는 국제행사를 비롯해 연간 300여건이 넘는 국제회의, 전시, 이벤트 등을 개최하고 있다. 송도컨벤시아는 크게 대형전시장, 최대 16실까지 나눠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어볼룸, 야외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옥외전시장 등을 갖췄다. 부대시설로는 식당, 편의점, 카페, 관광통역안내소 등이 있어 전시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도컨벤시아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본격적인 운영수지 흑자 원년의 해로 전환하겠다는 포부이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행사는 매년 늘고 있다. 송도컨벤시아가 위치한 송도국제도시는 비행거리가 3.5시간 내에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가 50여개가 분포하고 있으며, 82개국 178개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2008년부터 송도컨벤시아가 유치한 국제회의 건수만 해도 110건이다.

지난 6월 개최한 ‘대한뇌전증학회 학술대회’의 경우, 인천 도호부청사 전통식 건물에서의 야외만찬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고객맞춤형 팸투어를 실시해 사전에 행사장 및 주변관광지를 주최자들에게 미리 체험하게 하는 마케팅도 한다.

■기업·소비재 행사도 적합

인천은 대형 기업행사와 의료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올해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의료행사는 한국줄기세포학회 학술대회, 국제광자공학회 국제컨퍼런스(SPIE), 전국여약사대회 등 총 7건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로 인한 경제적파급효과가 약 1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지난 6월 개최된 ’임신육아출산박람회‘를 계기로 송도컨벤시아는 소비재 전시회로도 주목 받고 있다.



■차이나타운 등 볼거리 많아

인천은 대형 컨벤션행사를 마치고 둘러볼 곳이 많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인천대교를 감상할 수 있는 인천대교전망대가 있고, 인공호수에서 수상택시를 이용해 유람할 수 있는 센트럴공권도 있다. 송도국제도시 이외에 삼국지 벽화거리, 자유공원, 일본은행거리 등과 근접한 차이나타운은 인천의 유명한 관광지다.

차이나타운에서 차로 5분거리에는 월미도가 있다. 월미달빛 음악분수와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월미테마파크도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등 휴양 관광지도 풍부하다.

■인천 MICE 행사 문의

인천도시공사 인천컨벤션뷰로 032-210-1050
자료제공= 인천도시공사 www.incheoncv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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