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가 끝나가면서 일본·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일제히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여행신문>에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업체들에 따르면 8월27일부터 9월2일까지 입국하는 일본 관광객은 2만387명으로 전주(2만3,554명)보다 3,000명 이상 줄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성수기가 끝나가면서 미팅 센딩 외에 패키지 상품 관련 문의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최근 이어져 온 일본 인바운드 시장 침체도 여전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중국·동남아 관광객은 6,780명으로 집계됐다. 크루즈 입국객이 집계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난주 1만4,576명보다 4,000명 이상 적은 수치다. 성수기가 끝나가면서 중국 관광객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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