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가 한국 사장에 에릭 존(Eric John)<사진>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존 신임 사장은 지난 30여년의 미 정부 외교관 경력을 마감하고 오는 30일부로 보잉에 입사할 예정이다. 전임 팻 게인스 사장은 9월에 보잉에서의 27년을 마치고 은퇴한다. 에릭 존 신임사장은 최근 주한미국 대사관에서 정무 공사참사관직을 수행하고 워싱턴D.C.에서 한국 담당 과장으로 근무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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