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크루즈 ‘해랑’ 리뉴얼 끝마쳐
-1박2일, 2박3일 코스로 전국일주

호텔식 관광전용열차인 해랑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해랑은 2008년 11월 국내최초로 편의시설을 갖춘 레일크루즈로 현재까지 2만 여명이 넘는 내·외국인이 이용했으며 KATA(한국여행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2015 우수여행상품에 선정돼 상품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스위트룸까지 겸비한 해랑 1호는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8월 중순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며, 고객의 동선과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고려해 리뉴얼을 마친 해랑 2호는 지난 6월부터 운행 중이다. 이건태 코레일 대표이사는 “레일크루즈 해랑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하고 안락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랑은 화요일에 출발해 전국을 일주하는 2박3일 ‘아우라코스’와 토요일 출발하는 1박2일 ‘해오름코스’, ‘씨밀레코스’로 운행한다. 아우라코스는 244만원부터, 씨밀레코스와 해오름코스는 160만원부터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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