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가 3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반면 지난 주 크루즈로 방한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영향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였던 중국 인바운드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26일~9월1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은 1만4,267명으로 3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94% 증가한 인바운드 유치 현황을 보인 룩코리아 관계자는 “8월26일, 27일 가수 초신성의 팬미팅으로 762명이 입국할 예정”이라며 여전히 한류가 인바운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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