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관광주간·ITU전권회의 친절 다짐
-친절 실천 매뉴얼북 1만부 제작해 배포

부산이 가을관광주간(9월~10월)  ITU 전권회의(10월~11월) 대비 친절맞이를 다짐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중구청은 8월26일 통역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부평깡통시장 상인회, 등대콜 기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관광주간과 ITU전권회의 대비 친절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참가자 대상 친절마인드 교육을 시작으로 친절결의문 낭독 및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친절캠페인 확산을 위해 외래 손님맞이 ‘친절 실천 매뉴얼북’ 1만부를 제작해 국제시장 상인과 관광택시 기사 등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손님맞이 에티켓, 인사말 등 필수 용어들이 4개 국어로 번역돼 있어 외국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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