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시작으로 전국 순회 예정…총액제 이행여부 점검 중

국토교통부는 ‘항공운임 등 총액표시제’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공동으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선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TIC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11월6일(부산), 7일(광주), 12월2일(제주)에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인 시간 및 장소는 향후 재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항공운임 등 총액표시제 주요내용 및 적용사례’, ‘여행업종 중요정보의 주요내용 및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와 함께 11월까지 2달에 걸쳐 항공사, 항공운송총대리점, 여행사 등 항공운임 총액표시제 이행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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