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 : 블루여행사
■상품명 : [트라팔가] 독일크리스마스마켓 9일
■상품가격 : 조기할인 적용해 296만5,000원부터
■문의 : 02-514-0585, europe.bluetravel.co.kr
 


-다국적 코치로 떠나는 크리스마스여행
-10월31일까지 조기 할인 20만원 적용

크리스마스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설레 인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무엇을 할까 즐거운 생각에 잠긴다. 일생에서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올해는 눈 쌓인 유럽으로 떠나보자. 아름다운 풍경과 건축물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특별한 유럽이지만, 겨울에 유독 아름다운 이유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기 때문이다. 마켓이 열리는 시기엔 거리가 온통 반짝이며 사람들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14세기 독일에서 시작돼 유럽 각지로 퍼져나갔다. 상인들이 장식품, 장난감, 양초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파는 것에서 유래했다. 11월 중순이 되면 유럽 각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독일은 그 효시답게 규모가 가장 크다. 어둠이 깔리면 사라진 도시처럼 조용해지는 독일도 크리스마스 마켓 시즌에는 저녁 늦은 시간까지 환한 빛을 밝힌 채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한다.

블루여행사에서도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다.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9일’ 상품을 출시했다. 다국적 코치투어로 유명한 트라팔가의 상품을 이용한다. 전체 일정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전문 투어 디렉터가 동행해 여행의 안전을 기하며 전 세계에서 모인 여행자들에게 언어의 장벽은 낮을 뿐이다. 트라팔가를 이용한 상품은 만족도가 매우 높아 리피터들 또한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일정은 로텐부르그, 뉘른베르크, 베를린, 드레스덴 등 독일 유명 크리스마스 마켓 도시들은 모두 둘러본다. 그 중에서도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은 으뜸이다.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어 매년 전 세계에서 약 200만명이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19m 높이의 황금빛 분수대 ‘아름다운 샘’ 앞에는 천사 모양의 장식품이 허공에 매달려 여행자들은 반긴다. 그 옆으로 중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프라우엔 교회는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광장을 가득매운 상점 가판대는 그 수만 해도 200개를 훌쩍 넘긴다. 베를린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중 유명한 곳은 젠다르멘 광장이다. 콘체르트 하우스와 프랑스 대성당, 독일 대성당이 자리 잡은 젠다르멘 광장은 베를린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품가격은 316만5,000원부터다. 항공세금 및 유류할증료, 전 일정 투어 디렉터 동행, 화장실을 탑재한 고급 버스, 일급호텔 7박 및 조식 7회, 석식 4회, 픽업서비스, 모든 입장료 등이 모두 포함돼 있어 결코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31일까지 예약 시 20만원의 조기예약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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