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관광청 ‘5X1NZ’ 익스트림 패키지 출시

뉴질랜드관광청이 익스트림 스포츠 패키지 여행상품 ‘5X1NZ(하루 동안 5가지 모험)’을 출시했다. 뉴질랜드관광청은 아찔하고 짜릿한 스턴트 영상에서 영감을 받아 글로벌 여행전문 업체인 ‘STA 트래블’과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상품은 익스트림 스포츠의 본고장 뉴질랜드 퀸즈타운에서 스카이다이빙, 스노우보딩, 산악자전거, 번지점프, 제트스키 등 5가지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하루동안 모든 종목을 경험할 수 있다. 뉴질랜드관광청 관계자는 “짜릿한 경험 추구하는 관광객들과 익스트림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험가들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형태의 휴가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뉴질랜드관광청은 이번 상품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영상(www.newzealand.com/5X1NZ)을 제작했다. 영상은 스카이 다이버인 척 베리가 1시간 동안 5가지 종목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연달아 체험하는 내용이다. 5X1NZ 패키지는 STA 트래블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US 649달러다. www.statravel.com/5X1NZ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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