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부터 “웰컴투코리아”
춘절연휴(2.18~24)를 맞아 방한하는 중국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2월16일부터 23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양양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등에서 진행됐다. 중국관광객과 함께 한국관광 마스코트인 ‘초롱이 색동이’가 기념촬영을 했으며, 한복도우미와 미소국가대표 등은 기념품과 브로슈어를 증정했다.
 

통역 봉사 나선 ‘친절대사’
(재)한국방문위원회의 통역자원봉사단인 ‘친절대사’들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를 맞아 지난달 16일 서울 홍대 관광경찰센터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 봉사활동 및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찾아가는 관광 서비스 센터를 설치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 및통역지원서비스를 했으며, 포춘 쿠키 증정과 캘리그래피 엽서 제작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요우커에게 올바른 한국 역사문화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한국여행업협회·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직원들이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경복궁 홍례문 앞에서 중국인 관광객에게 경복궁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있다. 문관부와 한국여행업협회는 일부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고 올바른 문화역사 해설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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