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900여명을 기록했던 동남아 인바운드가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1,000명 가까이 유치했던 것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3월 마지막주 유치 통계를 살펴보면 동남아 인바운드가 985명으로 전주 대비 94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28일 그룹 JYJ 소속 김재중의 콘서트로 일본 관광객 약 350명이 입국한다”며 한류 스타의 인기가 인바운드에 미치는 영향을 전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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