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사 : 몽골투어
■상품명 : 몽골 알짜배기 4박5일
■상품가격 : 139만원부터 
■문의 : 02-736-9944
 
-몽골투어, 현지 수배·진행 능력 활용
-울란바토르에서 게르체험까지 알차게

몽골 알짜배기 여행
일반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인 몽골 여행 최적의 시기가 돌아왔다. (주)몽골투어도 성수기 도래에 맞춰 다양한 몽골여행 상품을 구성하고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5월 초에는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몽골 팸투어도 진행한다. 

몽골투어는 몽골 쥴친여행사의 한국사무소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타사에 비해 현지 수배와 진행 능력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쥴친여행사는 몽골 최초의 국영여행사이자 교통과 숙박 시설 등도 거느린 몽골 최대의 여행사다.
 
몽골투어는 ‘몽골 4박5일 알짜배기 코스’를 추천 상품으로 내세운다. 몽골항공(OM)을 이용하며 몽골의 대표적인 매력들을 두루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날은 130만 정도인 전체 몽골 인구의 절반 정도가 살고 있는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숙박한다. 이튿날에는 테렐지 국립공원(Gorkhi-Terelji National Park)으로 이동해 몽골 유목민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몽골 민족의 전통 숙박시설인 게르에서 전통음식을 맛보고 숙박한다. 금세라도 쏟아질 듯 초롱초롱한 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게 하이라이트라고. 말 위에 올라탄 칭기즈칸의 모습을 형상화환 높이 40여 미터의 칭기즈칸 마동상도 만난다. 트레킹이나 승마를 통해 몽골의 드넓은 초원을 만끽할 수도 있다. 셋째 날에는 몽골 샤머니즘의 상징인 ‘어워’를 만난다. 어워는 신에게 바치는 재물을 모아둔 곳으로 몽골인들은 이곳을 돌며 기도를 올린다. 울란바토르 주변을 흐르는 툴강(Tuul Gol) 등을 감상하고 다시 울란바토르로 돌아온다. 울란바토르에서는 1939년 몽골-구 소련 연합군이 일본과의 전투에서 이긴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자이산 승전탑(Zaisan Memorial)과 한국의 독립운동가인 이태준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이태준 기념공원을 들른다. 마지막 날은 몽골국립역사박물관, 국회의사당, 칭기즈칸 광장, 간당사원 등 울란바토르의 주요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여행한다. 알짜배기 4박5일 상품의 판매가는 성인 139만원부터이며, 여행사에게는 별도의 판매대행수수료를 지급한다. 
한편 몽골투어는 나담축제(Naadam Festival), 사막체험 등의 테마상품과 골프 및 트레킹 상품 등도 운영한다. 02-736-9944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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