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전후 상품 최대 50% 저렴하게 … 인기 지역 상품도 아직 예약 가능해

모두투어가 막바지 연휴 모객에 나섰다. “가장 뜨거운 5월1일을 제외하고 주변 날짜들은 아직 예약이 가능하다”며 5월1일 대비 주변일의 상품가를 공개했다. 

모두투어의 집계에 따르면, 5월 연휴 기간 가장 예약률이 높은 날짜는 5월1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약 2,000여명 가량 모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월1일 금요일이 여행을 시작하기에 가장 적합한 날짜이기 때문이다. 상품가가 주변 날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는 주변 날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홍보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아직까지 주변 날짜의 예약이 마감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5월1일 상품가를 100으로 기준할 때, 연휴기간 가격 차이는 날짜별로 최고 2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태국 방콕, 필리핀 보라카이 등 인기 지역 또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모두투어 상품기획부의 담당자는 “연휴기간에는 한두 날짜에 여행객이 몰려 상품가가 높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여행지도 많이 붐비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여행객이 덜 몰리는 날짜를 선택해 실속을 챙기고 현지에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544-5252, www.modetour.com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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