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리아나 맛 축제 개최

사이판에서 마리아나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마리아나관광청은 5월 한 달 간 ‘제17회 마리아나 맛 축제’가 열린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5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현지 음식을 비롯, 사이판의 주요 호텔 및 레스토랑이 선보이는 즉석요리, 마리아나 지역의 다채로운 전통 음식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핫도그 먹기 대회, 차모로 전통 음악 및 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입장은 무료이며, 안내 부스에서 현금을 토큰으로 교환한 뒤 원하는 음식을 고르면 된다. www.MyMarianas.co.kr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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