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얼굴, 자카르타’ 여행사 판매 중 … “시티투어 선호객에게 주목 기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이 자체 상품인 ‘천 개의 얼굴, 자카르타’를 출시하고 판매 활성화에 나섰다. 자카르타를 심도 있게 탐험하는 일정과 함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왕복 항공권이 녹아있는 상품이다. 

3박5일 일정의 이번 상품은 이슬람 사원인 이스띠끄랄 사원, 100년이 넘는 역사의 자카르타 대성당, 따만 사파리, 안쫄 유원지 등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꾸며져 있다. 호텔은 산티카 프리미어 호텔로, 쿠사르노-하타 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호텔의 입지는 모나스 광장, 국립 박물관 등 관광지와 시내 중심지와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답게 대형 쇼핑몰과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재가 잘 갖춰져 있어 시티투어를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을 이용하면 기본 3박5일에 더해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친지 방문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천 개의 얼굴, 자카르타’는 현재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자유투어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91만5,000원부터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7회 운항 중이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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