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코퍼레이션은 항공 및 호텔 GSA를 하고 있다. 동남아 필리핀과 태국에 자리한 19개 리조트의 객실을 공급하고 있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자유여행자들이 많은 필리핀의 특성에 따라 호텔들은 주로 여행사의 에어텔 상품으로 판매된다. 
필리핀의 경우, 지역에 따라 수요 차이가 큰 편이다. 아무래도 현지 주민 및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마닐라는 여행사를 통해 들어오는 요청이 많지 않은 편이다. 다만 최근에는 몇몇 여행사들이 마닐라 에어텔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고 있어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인기가 많은 곳은 세부의 워터프론트 호텔과 보홀의 벨뷰 리조트다. 워낙 여행자들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호텔 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보홀은 최근 규모있는 리조트들이 속속 오픈하고 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벨뷰 리조트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룸온리로만 판매되던 상품에 변화를 줘서 하프보드, 풀보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쿠폰의 경우 디럭스룸 2박과 조식, 세트메뉴 점심 혹은 저녁, 카약 혹은 산악자전거, 15분 체험마사지, 30% 스파 할인이 포함돼 있다. 레드쿠폰은 같은 내용에서 세트메뉴 점식 혹은 저녁 부분을 와인이 포함된 로맨틱 디너로 제공한다. 보홀 내 다른 리조트 및 호텔과 차별화되는 프로모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중 여행사에 오픈될 예정이다. 02-2222-7861
 
대명코퍼레이션 김성필 파트장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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