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더 라이트 빌라’  출시
-해양스포츠, 캔들디너 등 특전

모두투어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스미냑·꾸따 지역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작년 9월에 오픈한 ‘더 라이트 빌라(The Light Villa)’에서 투숙하는 상품으로, “이미 지난 5월 홈쇼핑 방송을 통해 상품성을 검증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발리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미냑·꾸따는 레스토랑, 숍 등이 모여 있어 즐길거리가 많은 곳으로 꼽힌다. 더 라이트 빌라는 도보 3분 거리에 시내가, 도보 10분 거리에 스미냑 해변이 자리해 입지적 조건이 강점으로 꼽히는 곳이다. 총 30여채의 풀빌라로 설계돼 있으며 메인 레스토랑과 스파 또한 갖추고 있다. 모두투어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에 안성맞춤”이라고 리조트를 소개했다. 

‘발리 5일-더 라이트 빌라’ 상품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등을 이용한다. 3박5일 일정은 첫째 날 발리로 이동한 후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된다. 오전에 워터스포츠를 즐긴 후 발리 남부 지역 관광에 나서는데, 발리 공장 방문체험 및 투어, 울루와뚜 절벽 사원 방문, 누사두아 워터블로우, 워터파크인 그린파크 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저녁 식사는 개별 풀빌라에서 캔들라이트 디너로 진행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흘째는 전일 자유시간을 보내거나 선택관광을 즐길 수 있다. 나흘째에는 발리 북부인 우붓에 들린다. 재래시장, 왕궁, 갤러리를 거치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일정 중 해양스포츠(바나나보트 1회), 소베린 호텔 씨푸드 세트 메뉴, 전통마사지 1시간, 더 라이트 빌라 캔들라이트 디너 1회, 그린파크 이용 등은 상품 출시를 기념한 특전으로 포함된 것이다. 상품 가격은 96만9,000원부터다. www.modetour.com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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