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통공사 등과 정식 파트너십…신상품 3종 내놔

소쿠리패스가 뉴욕교통공사(MTA), 샌프란시스코 크루즈업체인 블루 & 골드 플릿(Blue & Gold Feet), 샌프란시스코의 아쿠아리움 오브 더 배이(Aquarium of the Bay)와 정식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미국 여행패스를 판매한다.

이번에 소쿠리패스가 출시한 상품은 뉴욕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뉴욕 메트로카드’, 샌프란시스코의 명소인 금문교와 알카트라즈를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금문교 크루즈 티켓’, 샌프란시스코 대표관광지 중 하나인 ‘아쿠아리움 오브 더 배이 입장권’ 등 3가지다.

특히 뉴욕 메트로카드는 뉴욕교통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물 카드로 제공한다. 필요한 금액만큼만 충전해 쓰는 ‘충전식카드’와 정해진 기간 내에 뉴욕의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 사용 가능한 ‘정기권’으로 나뉜다. 소쿠리패스는 11달러, 22달러 충전식카드와 7일 정기권을 판매한다.

소쿠리패스 정창호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새로운 미국 상품을 고객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면서 “미국은 관광지가 많아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신상품 개발에 주력해 미국 여행객들의 여행패스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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