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부 심사 거쳐 최종 20개사 지정
-2개사 퇴출…총 209개사 체제로 확대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국 전담여행사) 20개사가 새로 지정됐다. 자진폐업 등으로 기존 전담여행사 중 2개사는 지정 취소돼 총 209개사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업무를 맡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4월 신청 받은 중국 전담여행사 신규지정 건에 대해서 그동안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의위원회의 등을 거쳐 지난 24일 20개사를 새롭게 중국 전담여행사로 지정했다. 100개 이상의 업체가 신규지정을 신청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합이 치열했다고 할 수 있다.

191개 기존 중국 전담여행사 중 자진폐업 등으로 2개사는 8월24일자로 지정 취소됐다. 20개사가 새로 지정되고 2개사가 퇴출됨에 따라 중국 전담여행사는 209개사로 기존보다 18개사 증가했다. 
 
▶중국 전담여행사 추가지정 현황
(2015년 8월24일부, 20개사)
(주)기흥국제여행사, 나비나, (주)낙천국제여행사, (주)대구서라벌여행사, (주)로얄관광, (주)멤버인터내셔날투어, (주)삼성국제여행사, (주)서신국제, 주식회사 서태국제여행사, (주)씨아이,엠제이씨티(주), (주)오션스카이인터내셔날, (주)우노투어, 웹투어(주), (주)토마스항공여행사, (주)투어에코월드, (주)판타스틱투어스, (주)플래티늄, 주식회사 한국국제관광, (주)화정여행사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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