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언더 팜스테이스(Downunder Farmstays)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와 퀸즈랜드주에 위치한 600여개 농장과 함께 일하는 팜스테이 숙박 예약 전문 업체다. 
농장에서 숙박하고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가축들에게 먹이를 주는 ‘리얼 호주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 시장을 노크했으며 한국 내 FIT여행객, 학생단체, 가족여행객 수요를 확보하고자 한다.

시드니에서 가장 가까운 미팅포인트는 시드니공항에서 1시간 15분 거리에 있는 ‘바우럴(Bowral)’이다. 농장 주인들이 이곳에서 손님을 태워 각 농장으로 데려간다. 다운언더 팜스테이스에 등록된 모든 농장은 호주 경찰에 의해 신원조회가 된 곳들이기 때문에 아이들끼리 가서 머물러도 안전하다. 성인 여행객들에게는 일반적인 학생 단체가 찾는 농장보다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농장을 연결해 줄 수 있다. 그밖에도 여행객들이 원하는 조건을 사전에 듣고 그에 적합한 농장을 찾아준다.

팜스테이는 최소 1박 3식을 하는 것을 권한다. 농장 문화를 제대로 체험하기 원한다면 2~3박을 추천한다. 각 농장은 2~6명까지 수용 가능하고, 대형 단체의 경우 서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여러 농장에 나누어 숙박할 수 있다. www.downunderfarmstays.com.au
 
다운언더팜스테이스 비키 바이른(Vicki Byrne) 매니저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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