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트래블마트, 27개 업체 방한 … 소비자 대상 푸드 프로모션 홍보

마카오정부관광청이 4월19일~20일 개최한 ‘2016 마카오 트래블 마트’가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마무리됐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마카오 트래블 마트에는 마카오의 대표적인 호텔, 페리, 항공사, 랜드사 등 27개 업체가 방한해 한국의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발전적인 비즈니스 미팅으로 시간을 보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마카오 트래블마트를 통해 마카오 상품을 기획하는 등의 비즈니스가 성사된 여행사에게 최대 1,000만원의 기획전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8일에는 서울 코엑스몰 내 센트럴 플라자에서 ‘당신만의 오감만족’ 마카오 체험 전시회 개막식을 진행했다. LG전자의 신제품 LG G5 with Friends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체험전시회는 마카오 알렉시스 탐(Dr. Alexis Tam) 사회부장관, 마리아 헬레나드 세나 페르난데스(Dra. 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관광청장 등이 참여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한 주간 계속됐다. 또한 동대문 JW메리어트 스퀘어 서울에서 19일부터 시작된 푸드 프로모션은 한국을 방문한 마카오의 셰프 3인이 한 달간 마카오의 다양한 요리를 홍보할 예정이다.
 
양이슬 기자 y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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